일관성이 없네

2017. 10. 27. 14:26
기프티콘이 만료돼서
연장은 귀찮고 해서 환불신청을 했더니
처리됐다면서 문자가 옴

어떤 순서로 읽으면 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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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끝판 깸

2017. 10. 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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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보드타러 다닐 때
시즌권도 샀었더랬지

야간에 밤샘도 타고

저정도면 다녀올만한데
이젠 체력도 안될 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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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몽스 블랙빈 퍼멘티스 샴푸라고

검은콩 추출액 어쩌구 하는 탈모샴푸가 있다.


처음 그 샴푸로 머리를 감고 출근했는데

안감았냐 라는 말을 들었다.

흠.. 난 더 부드러워 진 것 같았는데...


일반 샴푸하듯이 한번 꾹 눌러짠 뒤 머리에 돌려돌려 하고 감았는데

그렇게 하면 안된단다...

때가 덜빠져 떡진머리가 된 것이었다... ㅜ.ㅜ


사용설명서에는

2~3회분량으로 도포한 뒤에 2~3분 방치(?)라고 써 있는데

일단 양이 많이 드는구나...

나는 머리가 짧은 편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머리에 기름이 많으면 더쓰라고 되어있다 ㅡ.ㅡ


아무튼

한번 짜서 양 손끝에 나눈다음 두피를 직접 마사지 하듯이 한번 하고

헹군다음(이게 초벌)

다시 꾸~욱 짜서 일반 샴푸하듯이 하면 거품이 꽤 잘난다.

최대한 많이 내고 골고루 거품을 머리 곳곳에 바른 뒤

양치를 한다(2~3분의  시간 때우기 용)

그나마 다행이것은 샴푸가 흘러내리지 않는다.

눈 주위랑 이마를 물로 씻은 다음 치카를 하는데

일반샴푸였으면 거품이 흘러내려 눈에 들어가곤  했는데

요건 안흘러내리네? 흠


비닐캡을 써볼까도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굳이 안써도 될 듯하네

아무튼 위 방법으로 감았더니

떡지는건 해결된듯.

어디서 잘못된 것일 까? 너무 빨리 감았나? 양이 적었나?

아무튼 머리 감는 방식이 바뀌었다.

아침에 나가는 시간에 조금 더 바빠졌다.


한통은 써 봐야 효과를 본다고 하니 500ml짜리 얼마나 쓰는지 봐야겠네


기존 다른 탈모샴푸

분노의 머리감기에 나온거에 비해서는 냄새도 덜하고

약간 민트느낌이랄 까? 화~ 한 느낌도 살짝난다.


특징: 사용설명서 대로 감을 것!!

(내 방법도 똑같지는 않지만 ㅎ)


한달 더 써보고 후기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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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출산 전에 마지막으로 비긴어게인(Begin Again)을 보고

4년만인가...

한번 보러간다 간다 하면서도 처리할 일들이 있어서 쉬는 날마다 못가다가

맘먹고 첫상영하는걸로 봤다.


내용이야 뭐...

느낌은 '26년'을 봤을 때와 비슷했다.

택시 드라이버 관점에서는

의도 하지 않을 일에 휘말려 사건의 중심에 있다가 마지막에 정체성을 찾게 되는 이야기인데


배우들의 생활연기라고 해야하나 자연스럽고 친근한 장면들이 무척 좋았다.


영화를 보면서 몇 몇 장면에서는 울컥하면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는데

그 첫번쨰는 전남도청으로 처음 택시를 몰고 들어가는 장면이었다.

앞으로 닥치게 될 일들을 모른채 들어가는 사람들과 이미 내용을 어느정도 아는 관객

기자가 왔다면서 반겨주며 주먹밥을 나눠주는 모습...


정말 그 택시운전사가 아니었다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 날의 일이 깡패, 북한 등의 소행이고 군부대가 잘 막았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다.


촛불집회 때 나이 지긋한 분들도 많이 나온걸 보면

그 택시운전사 같은 분들이 여전히 많은 것 같아 다행이다.


정말 안타까운것은 날씨 좋은 5월.

광주는 제사가 유독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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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코코몽을 보는데 로보콩이 당장할 때마다 누가 닮은 것 같아....
아바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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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할 생각은 없다
다만 팔고나니 시원섭섭한데 자꾸 물어보는데

2015년4월에 산 유모차
깨끗하게 썼는데
모델명을 잘못올려서 원래 시세보다 훨씬 싸게 줬음

부가부3가 더 비싼건데
이전모델인 부가부3플러스로 올림

뭐 올린거야 어쨌든 그대로 주기로 마음먹고
인도하는면서 말을했다.
이거 모델명을 잘못올린거다 더 비싼건데 그대로 준다
돌아오는 답변은 "알고 있다"
헉... 그래서 연락 왔구나...
시세보다 싸면 팔리는 것이 진리구나 하고 팔고 올라왔다

그런데.. 진작 물어보지 가져가고 한참뒤에 문자가 오네....


마지막 문자가 속을 긁어 놓는다...
참 쿨거래는 아직도 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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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여러 인격을 가진 것을 다중인격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도 한 사람은 두개 이상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한다.

주된 인격이 있고 특정 상황에서 발현되는 인격이 있다는게 내 이론이다.
술을 마시면 딴 사람이 되는것도 다중인격의 한 예라고 본다.
또 평소에는 수줍음이 많은데 무대에 올라가면 돌변하는 것이라든지.

인격들은 기억을 공유하기도 하고 다른인격의 지배가 강하면 기억을 잃기도 한다.

무대에서 강열한 무대를 마치고 나오면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라든지
흥분해서 난동을 부리고 나서 자신의 행동을 기억 못하는 경우가 그런 예다.

이런 인격이 처음 발현됐을 때는 기억을 지배하지만 자주 발현이 돼면 차츰 뒤에 있던 인격이 그 기억을 공유하게 된다
무대공포증이 있다가도 많은 경험이 쌓이면 점점 여유를 찾고 주된 인격이 지배를 잃지 않게 되는것이다.

급격한 아드레 날린이 분배되고 심장박동이 매우 빨라지는 순간이 숨어 있는 인격이 쉽게 발현되는 조건이라 하겠다.

또 펑소에는 매우 산만한 아이가 뭔가에 집중을 하는 순간. 이때도 그런 조건을 좋아하는 인격이 나오는 순간이지 않을까?

아이들을 보면 잘놀다가 울음을 터뜨리고 갑자기 또 아무렇지 않은듯 울던 상황과 전혀 다른 표정을 지을 때가 종종 보인다.
이럴때 인격이 하나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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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판 FAN 어플

2017. 4. 6. 22:50
뭐 이따위 UX가 더 있어?
분명히 가입했는데 신한은행앱에서도 포인트 조회가 되는데
어플이 업데이트 되더니 로그인이 안된다.
아니 로그인을 할 수가 없다
메뉴 자체가 없고 가입만이 있을 뿐이다.

어디를 봐도 기존 사용자가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메뉴는 안보인다
결국 신한카드 회원을 눌렀다.

그랬더니 회원가입을 하랜다

그냥 인증 받는게 아니라
"서비스가입"이라고 써 있다.
분명히 가입했는데...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기존사용자도 똑같이 가입메뉴로 인증받고 해야 한다고
로그인 없다고

국어 못하냐? 안쓰는 사람이 쓰겠다고 신청하는게 가입이지 가입하고 또 가입이 어디있냐?

일단은 더 가봤다


휴대전화 인증이다
인증하고 나니
사용할 카드 등록을 다.시.하고
완료를 하자 메인화면으로 간다

그런데...상담원에 친절히(?) 말했던 '로그인은 없습니다'가 무색하게 로그인이 똭~~


기존고객이면 애초에 이 화면으로 연결시켜야 하는거 아니냐

좀 잘하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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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돈이 없지 시간이 없냐?
둘째로 일단 칼퇴근부터 시켜줘

생각난 김에 푸념한번

법정근로시간을 교묘히 피해 줄돈 안주는 게 제일 크다
8시간 넘으면 무조건 퇴근 또는 연장근무 수당 시급 * 1.5
주말출근시 특근수당 시급 * 2
3교대를 4교대로 바꿔야한다

500인 이상이 근무하는 건!물!은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해야한다
한 회사가 아니라 상주한 회사 인원의 합계로 500명
출산~교육은 나라에서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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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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