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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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이 하얘져도 못 느꼈는데

수염도 하얀게 나고
코털도 하얀게 나고

허나 다리털은 아직 하얀 것을 못봤는데
다리 사이털은 하얀게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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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까지 자전거를 탔다.
일요일 저녁에 보니 이런... 자전거 자리에 자전거가 없다.

상태도 그리 좋지 않은데 누가 가져갔지?

월요일 아침에 비가와서 자전거를 타고가지는 않았는데
이런걸 훔쳐가다니... 
'이거는 가만두지 않겠다'하며 CCTV를 확인해보았다.

그리고는 범인을 찾을 수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나가서는 오이 두개를 손에 들고 걸어오는 나...

큰일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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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는 아니었다.
커피를 타서 잔에 부었는데
뚜껑이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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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식 약속

2022. 6. 18. 10:04

2022년 6월 18일 10시
솜이가 친구랑 카멜레온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한다.

띠부씰 교환이래나 뭐래나

아침먹고 유튜브 하나보고 준비하고 나왔다
시간 맞춰 놀이터에 왔는데 원래 약속한 아이 말고 다른 친구들이 있어서 놀기 시작
(정작 약속한 애는 왔는지 모르겠네)

방금 10시 알람이울렸다

이제는 알아서 약속도 하고 ㅎ
하지만 아직 멀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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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2022. 3. 18. 23:07

3월 9일 수요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일요일에 친구랑 커피샾에서 커피한잔했는데 당시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었고
월요일 출근해서 점심 먹을 때 빼고는 마스크 벗을 일도 다른사람과 부딪힐 일도 없었는데

그렇다.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다.
몸살기운인 것 같아 좀 춥다고 옷 껴입고 이불덮고 했는데 안좋아서
목요일 아침 병원에 검사받으러 갔다.
8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줄이 꽤 길었다.
거의 두 시간정도 걸려 진료를 받았고 목통증, 가래약을 처방받고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았다.

한 30분 기다리자 문자가 왔는데 양성이랜다 ㅜ.ㅜ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서 문자 받았다고 하니 다시 PCR하라고 해서 받고 집으로 왔다.
역시나 양성으로 일주일 격리 확정.

화장실이 있는 안방에 내가 격리되기로 하고 일주일을 버텼다.
재택으로 해놔서 일을 해야하는데 책상 없이 바닥에 양반다리로 오래 일 하니까
복숭아뼈도 아프거니와 왜 이렇게 무릎이 아픈건지
통증이라고 하기애는 불편함이 더 큰 애매~한 아픔.
다리를 뻗어도 그리 편해지는 느낌이 아니었다.

코로나의 전염성이 격리해제하고도 2~3일까지도 유지된다고 하고
기침도 좀 나고 해서 이틀(목,금) 추가로 재택신청했다.

그래서 18일 금요일 오전에 드디어 방 밖으로 나왔다.

확진안내문자랑 통장 사본이랑 챙길 것 챙겨서 동사무소 가서 지원금 신청을 하고 나오니까

누구는 격리 끝나고 역으로 가서 사람구경했다고 하던데
난 김종서의 "세상밖으로"가 듣고 싶어졌다.
노래를 들으며 기분 좋게 걸어서 집으로 왔다.
이어서 나온 신해철의 "인형의 기사 Part2"도 들으니 무척 좋았다

다행인것은 나만 확진이어서 주말동안 마스크랑 밥 따로 먹고
용기도 내 것들은 다 일회용으로 써야할 것 같다.

아무튼 많이 아프지 않고 나아서 다행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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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산 맥북 화이트 인텔칩.
여태 쓰다가 드디어 생을 마감하다.

자주 켜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켜서 알바(?)를 하던 친구였는데
어젯밤 켜보니 둥~ 소리는 나는데
팬이 도는 소리도 이상하고
부팅이 되지않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ㅠ.ㅠ

배터리는 진작 부풀어 떼어내고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나 키보드 마우스가 동작하지 읺아
usb동글로 무선 키보드, 마우스를 써야했고
아답터로만 전원을 공급받은건 이미 10년도 넘은 듯

오랜시간 사용하면서 흰색은 손때로 얼룩덜룩하고

게다가 인텔칩으로 윈도우랑 듀얼부팅으로 해 놓고
윈도우를 기본으로 해 놔서
사실상 윈도우 머신이었다.
정말 특이한 설정으로 오~~~래 썼다.



그동안 많은 시간 함께 한 추억들도 잠시 스쳐지나가고

같이한 시간 정말 고마웠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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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단말기 꽂아만 놓고 자동결제로 해놓으니

선불인지 후불인지 헤깔린다.
근데 잔액 얘기 나오는 걸 보니 선불이 맞겠지 ㅋ

하나은행에서 고속도로 선불카드 받아서 등록하고
카드니까 당연히 하나카드에서 조회가능할 줄 알고 조회하는데 안나온다
후불/하이패스라서 나올 줄 알았는데...

그래서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 갔다.
조회내역이 없는거다.

한참을 하나카드와  hipass.co.kr 홈페이지를 왔다갔다하다가
기억이 났다. 선불카드면 다른데인가? 하고

하나 선불 고속도로 라고 하자 다른 홈페이지가 나온다 ㅡㅡ;

바로 하이플러스카드 : http://www.hipluscard.co.kr/

여기에 들어가서 보니 사용내역이 똭~~~~ 나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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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만이라고 할 것도 없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했다.

얼마만인지도 모르게 말을 많이 해서 목도 좀 아프고

연습은 해도해도 모자른 게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고 실전에서는 떨리기 때문에
말도 꼬이고 틀리고
그래도 연습한 게 있어서 끝까지 무사히 마쳤다

어쨌거나 사고는 안쳤으니 다행이다.
---
아침에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준비된 게 없어서 어슬렁거리다 한 컷

행사 들으며 왠지 분위기가 있어서 한 컷


behind
발표 내용 중에
여러 예가 있는데
특별히 솜 사탕이라는 것을 넣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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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보냈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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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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