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로 IT취업교육은 정말 널렸다. 대부분 신입을 위한 교육인데...
예전에는 이런 학원에서 찍어내듯 6개월과정으로 개발자가 쏟아져 나왔다.

그게 여전하다.


아마 학원에서도 딜레마가 있겠지. 사람들마다 수준이 다른데 어떻게 맞추냐?

교육생이 적으면 폐강되고 돈도 못버니 수요가 많은쪽으로 촛점을 맞춰야지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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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세계의 외침


누구든지 저 생각이 드는 상대가 있다면 당신은 '갑'이다.


대기업이든 편의점 같은 고용관계이든 점원-손님의 관계에서든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너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상대를 대할 수 있다면

갑을관계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 가서 물건을 찾다 못찾았을 때, 왜 없냐고 주문하라고 떼를 쓰면 당신은 '갑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에서 이거 다 못했으면 야근해서라도 끝내라고 얘기할 수 있다면 이것역시 '갑질'임을 왜 모르는 것인가?


하급직원에게 하대하고 잔심부름 시키는 것 역시 '갑질'


술먹고 취한 상사를 택시에 태워 보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면 이것도 '갑질'


굳이 재벌에게 당하는 소수만 갑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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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상속이 많은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경영권을 물려주는데 있다.

그래서 든 생각.

부모에게서 자식에게 주식증여를 할 때
한 10%쯤 국가기관(국민연금 등) 같은곳에 주게 하면 경영에 대해 감시도 될테고 사회환원도 될텐데

세금만 내고 끝나버리면 어떻게든 싸게 낼 까 고민하겠지. 주식이 쌀 때 증여하면 세금도 적게 내고 더 많은 주식을 물려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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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생각한다.
전기, 도로 등과같이 카드회사 공기업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카드 수수료가 엄청난데 그거 다 민간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공기업이 끼어들면 매출에서 카드업체가 떼어가는 수수료율도 잡을 수 있고 여러가지 좋은 점이 많을텐데 왜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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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 님의 말:
수석님..
[HIM] 님의 말:
여의도 가실거여요..
[HIM] 님의 말:
잠시만요.
[ME]  님의 말:
여의도요?? 얼마나요?
[HIM] 님의 말: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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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라고 하면 내가 어떻게 해야하나?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인지 '잠깐만 얘기 좀 하자' 인지


나중에 전화가 왔다... 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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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가 100일 즈음해서 낯을 가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빠를 못알아본다. ㅠㅠ


저녁에 내 품에서 재우려고 안으면 떼를 쓰며 자지러지게 울다가

엄마에게 안기면 뚝 그친다... 쩝.


나도 100일동안 너 안아서 키웠거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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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를 보고

2014. 12. 28. 02:05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보니 정말 예전 기억이 아련하고 그립고 좋았다.

문득 친구 한명이 생각난다.

듀스음악을 좋아했고 언타이틀로 춤 공연도 하고
지누션 등의 가수들을 내게 소개해 준 친구

당시 안무를 짜서 애들이랑 공연을 하고 곡도 쓰더니
나중에는 작곡가가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어디선가 듀스, 언타이틀 풍의 힙합을 하고 있겠지?
보고 싶다 세욱아

ps. 나몰라 패밀리 1집 멜론으로 다운받아 듣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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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받은 옷도 아니고 백화점에서 비싼돈 주고 샀는데 새옷을 접어입혀야 하는가?"


어제 받은 옷들을 보면서 그리고 빨고나서 한벌은 입혀보면서 집사람과 나눈 내용이다.


애기옷이 딱맞게 안나오고 크게나온다.

신생아에서 영아로 넘어오는 단계고 몸집도 크지 않아 가장 작은 사이즈를 샀는데도 불구하고

소매를 두번,세번 접어야 겨우 손이 보인다.

게다가 그런 옷의 가격이 3~4만원다.(4~5벌있는거 같은데 20여만원...)

아마 비싸다 보니 오래 입히기 위해 크게 나오나보다.

그러다 보니 옷이 맞을 때 즈음해서는 너덜너덜해진다고


이번에 옷을 받아보니

같은 75인데 거의 맞는다.

그리고 가격도 1~2만원이다.


산 품목은 36벌정도인가?(숨은게 더있나?)

주문은 20개 정도 했는데 3개묶음 5개묶음짜리도 있어서

총주문액이 20만원정도니 평균가격은 약 5500원. 개별로 젤 비싼게 9000원짜리일꺼다.


재질은 지금입는 옷에비해 조금 얇다고는 했다(집사람이)

그래도 같은 면제품이라고. 크게 다를게 없다는 거다.


대신 지금 딱맞는걸 입히니 보기도 좋고 입히기도 좋다.(안접어도 되니까)


여름옷까지 샀으니

아마 애기옷 쇼핑은 내년 블프에 한번 더 하게 될 것 같다.

그때 다시 1년치를 사게 되지 않을까?


옷 크기 좀 제대로 만들어 팔기를 바라고

가격거품도 줄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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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 재능기부(?)

2014. 11. 27. 08:46

일과시간이 지나 일을 하는 것을 흔히 야근이라 한다.(원래는 연장근로)

그런데 이 야근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당연히 받아야 되는 야근수당이 지급되는 곳은 많지 않다.

그러므로 이는 곳 무료봉사. 즉, 재능기부다.


하지만 봉사는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본인이 "나 돈 안받겠소"라고 얘기를 해 가면서 야근을 해야지...

그게 아니면 '나 돈 받겠소'라는 의미 아닌가?


회사라는 곳이 일을 하러 오는 곳이지 놀러오는 곳이 아니지 않은가...

'업무시간을 초과해서 남아 있는게 일을 하려고 남아 있는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가 말이 되는가?


누구네 사장, 회장아

너의 회사에서 시간당 1만~2만원하는 수당쯤은 주라고 지시 좀 해다오

그저 윗사람에게 알아서 기면서 오늘내일 언제 짤릴 지 모르는 불안감에

건강잃고 돈잃는 사람들 좀 헤아리는 성인흉내라도 좀 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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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정의

2014. 11. 5. 07:53

부자는 나가는 돈보다 들어오는 돈이 많은 사람이다.
이러면 우리나라에 부자는 얼마나 될까?

난 아직 멀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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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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