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날이다 ㅎㅎ
일단 두 달만.

오리발이랑 샴푸에 로션에
아주 바리바리 싸왔다.

집에서 자전거로 25분 걸리는구만

10시 정각.
집에가면 뭐 바로 뻗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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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동서와 아이들 셋과 함께 축구를 했다.

나야 뭐 많이 뛰는 편도 아니고 골키퍼를 할 생각이라 부담없이 하자고 했는데

날아오는 공 몇 개 막았다고 팔뚝에 근육통이..
나중에 수비하면서 좀 뛰었다고 정강이에 근육통이...
고관절도 땡기고 등도...

동서는 거의 공수 왕복하면서 잘만 뛰어다녔는데
아침에 운동도 하고 왔다고(대단하심)

나도 운동을 좀 하긴해야지
뱃살도 관리가 필요하고 ㅎ

끝나고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별로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부르더라
너무 뛰어서인가 했더니 화장실을 안가서 꽉 차 있었던 것 같네 ㅋㅋ

컨디션 회복 중
운동 계획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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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따뜻하다

2018. 9. 3. 23:21
집에 들어오는 길에
뭔가 하고 봤더니 차 보닛 위에 떡하니 앉아있는 고양이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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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갑자기 흥분하거나 화가나는 일명 '뚜껑이 열리는' 순간이 있다.


이번에는 그 뚜껑 열림으로 인해 발생한 작은(?) 에피소드다.


처가식구들과 함께 메밀 막국수를 먹으러 갔다.

차에 가방을 놓고 와서 가지러 갔다 오는 길에

길건너 유치원이 있는데 출입구 옆으로 포도가 주렁주렁 기둥에 의지해서 열려있었다.


어른 몇몇이 주위를 기웃거리다

아줌마 한명이 포도를 따 먹었다.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이 '먹으면 안되는 거 아냐?'라고 작게 말하는데도 몇 개를 더 먹는다.(이 사람들은 길에서 손을 뻗어 먹었다)

이때 남자 두 명이 문 안으로 들어가 포도를 몇 개 따 먹었다.

갑자기 화가나 애들 껀데 그거 먹으면 어떻게 하냐고 소리를 쳤다.

그 소리를 들었는지 어쨌는지 그 둘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소리를 친 마당에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출입구에 가서 나오시라고 여기 아무나 들어가는데 아니라고 말하면서 그 둘을 건물 밖으로 나오게 했다.

그런데 오히려 그쪽에서 나에게 왜그러냐고 누구냐고 라고 되묻는다.

허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치기 어린 사람들이 유치원 문이 열려있으니 옛생각에 둘러보고 가는거라 여겼고

여기가 애들있는 곳인데 사람없다고 들어가면 되냐 그리고 애들 포도는 왜 먹냐 그렇게 지나가는 사람마다 먹으면 남는 포도가 있겠냐라는 의도(?)로 그들을 윽박지르며 몰아갔다.

그런데도 자꾸 누구냐고 하길래
(어쭈 관계자 아니면 빠지라 이말인가? 이런 사람들에게는 관계자라고 하는게 최선이므로)
학부형이라고 했다. 저쪽도 왠지 물러서지 않는 분위기였다. 내가 나오라고 하면서 팔로 미는 바람에 기분이 나빴다고

그 때 처제가 오더니 왜그러냐고 하면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는 것이다.

이 사람들이 애들 포도도 먹고 유치원안에 막 들어가서 그런다고 했더니
'여기 일하는 분들이에요'

헉... 유치원 내부 공사가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주말(일요일)에 사람들이 유치원에 온 것이고 출입구 바로 옆에 지문인식장치가 있었다. 그것을 풀고 들어간 것인데 못보고 열려있는데 그냥 들어 간 것이라고 여긴 것이다.

거기에다가 원장이 먹으라고 했다고 나(처제)도 종종 먹는다고...

원장이 먹어도 되다고 했고 또 일하러 온 사람들이라고 하니..
분위기는 급반전

나는 미안해서 빨리 자리를 뜨고 싶었다.
횡설수설하며 변명도 하며 미안하다고 몇 번 사과를 하기는 했는데 왠지 부족한 것 같은데 어물쩡하는 사이에 상황은 종료되고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갑자기 왜 나서냐며 오지랖 넓다는 핀잔을 듣고...


아니, 내 상식에서는 남의 담장에 있는 포도를 담 안쪽으로 들어가 먹는것도 이상했고
또 일요일이라 비어있는 건물안에 사람들이 들어가는 것도 이상했다

하지만... 이 모든게 그럴 수 있는 일이다.

앞으로는 어떻게 하지? 그냥 지나쳐야 했었나? 아니면 먼저 전후사정을 물어봐야 했었나

(사실 흥분해서 말도 살짝 떨려썼는데 ㅡㅡ)


아무튼 정황만으로 판단을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분들에게는 다시한번 사과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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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미터풀 첫 방문

2018. 8. 6. 16:06
솜이 없는 주말스케줄
일어난다. 밥 먹는다. 도서관 간다. 수영장 간다

부천 오정구에 스포츠센터가 50미터라고 하여 가봤다.
(길치라... 길한번 잘못든 건 있지만 잘 도착 함)

주말엔 주차도 무료다 ㅎ
평일엔 3시간정도인 듯

30분 전부터 입장가능이라
10분전에 도착해서 지하로 내려가 매표소로 갔는데 줄이 30미터쯤 있었다. 뭐 금방 줄었으니

이것저것 할인이 되는게 있나보다.
나야 첫 방문이니까 깔끔하게 정가3500원 ㅎ

번호가 적힌 표를 받고 탈의실로 입장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하고 화장실을 찾았는데 안보인다. 뭐 급하지는 않으니 하고 수영장으로 들어가는데 수영장 입구 바로 오른쪽으로 화장실이 있다.
처음에는 소변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뒤에 좌변기도 있더군

정각 되기 바로전(약 3분 전?)에 몸풀기 체조를 한다

레인은 10개인데 바로앞 2개는 1미터이고 나머지는 1.3미터
맨 마지막 레인은 걷는레인으로 수영하면 주의를 준다

레인 양끝아래에 발판이있어서 키기 작아도 끝에와서 대기하기 좋은데 그만큼 사람들이 쉬고 있다.

키가 120이하면 메인풀은 못들어가고 한쪽구석에 유아풀이 있다 부모와 함께 거기서 놀아야 한다

두어바퀴 걸어서 돌다가 드디어 자유수영
50미터를 갔는데 멀긴 멀더라
25미터에 익숙해져 있던지라..
가로로 하얀줄이 바닥에 두개 있으니 3등분이 되어 있다.

50분이 되면 10분간 휴식으로 모두 물 밖에 나와야 하고 57분되면 다시 체조 시작

2시간 이용할 수 있는데 1시간 30분지나면 사람이 많이줄어든다 ㅋㅋ
마지막까지 열심히 수영하려면 이때부터 하고 싶지만 체력이...

끝나고 바로나가면 사람들이 몰려있으니 미리 나가던가 천천히 나가던가

안에 짤순이가 있는데 10초짜리다
넣고 10초만 돌고 멈추는데 꽤 질 짜진다.

사워하고 나와서 쉬는데
땀샘이 폭발했는지 이마,코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일요일은 격주로 쉬기땨문에 쉬는날 체크하고 가야 함.

다음번엔 박태환 수영장에 도전(?)해 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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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라 솜

2018. 7. 31. 13:30
이모네 놀러가는게 그리 재밌냐
출발 전에는 빨리가자고 그러고
몇 밤잘 꺼냐고 물어보면 다섯 밤 잔다고 하고(솜이에게 5는 가장 큰 숫자임)

할머니네서 이모네로 오빠들이랑 갈 때는폴짝폴짝 뛰며 좋아하고

어제는 열이나서 약 먹일때 안먹는다고 하다가
'그럼 엄마 오라고할까?' 라고 하니 약을 덥썩 먹었다고 하고

아빠랑 통화하다가도 안녕하며 통화 종료 버튼을누르고

엄마 아빠를 안찾는다니 ㅜ.ㅜ
빨리 와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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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휴식

2018. 7. 16. 00:29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했다.

토요일에 낮잠을 두시간 자는바람에
제 시간에 못잘 것 같아
씽씽이를 들고 휴대용 선풍기도 챙겨서 집앞으로 나왔다.

놀이터에서 몇바퀴 타고 근처 카페에 가서 음료하나 시켜먹고
다시 근처 도서관에 갔더니 10시에 불이 꺼져서
거기서 잠시 시간을 때우다 집으로 왔다.

잘 준비를 하고나니 12시.

잠이 들고 눈을 떠보니 거의 9시였다.
오래 자서그런지 허리가 아프더라는
피로는 풀린듯 개운하게 일어났다.

식빵 몇 조각 먹고 커피를 타서 도서관으로 고고
간만에 가서 컴퓨터 켜놓고 공부하니 집중도 잘되고 시원하고 좋았다.

앞으로 종종 일요일에는 공부하러 좀 나와야지
밤에 하려니 영~ 피곤해서 자꾸 눕게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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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솜~

2018. 6. 26. 00:55
요즘 기온도 많이 올랐고 밥먹고 소화도 시킬 겸
밥먹고 산책을 간다.

산책가자면서 가는곳은 집 앞 놀이터.
녀석의 목적은 빨간색 그네.
녹색도 있는데 꼭 빨간색을 고집한다.

경쟁자가 많아 미끄럼틀도 타고 다른 놀이기구를 기웃거리며 그네가 비기를 기다린다.

간신히 녹색 그네에 앉았는데 빨간 그네가 타고싶다며 칭얼거린다.
옆에 있는 아이에게 바꿔타자고 말을 하라고 했으나 머묻거리며 오히려 나에게 재촉한다.

결국 내가 물어보고 처음엔 싫다고 했던 아아기 훌쩍 뛴다. 고맙다고 인사하고 빨간색으로 옮겨타고 옆에 있던 아이가 녹색을 탄다.
(조금 있다가 가버렸다)

나보고 녹색 그네를 타라며
또 한편으로는 밀어달라고 한다.
같이 그네를 타다가 다른 아이들이 와서 내가 비켜주고 솜이랑 장난을 친다.

밀어준 다음에 앞으로 가서
어흥~ 하며 잡는 시늉을 한다.
그러다 한번씩 발도 잡고 하면 무척 좋아한다.

깜짝 놀래켜 주려고 앞으로 나서서 무릎쪽을 밀었는데 중심을 잃고 앞으로 엎어졌다.
뒤로 가는 중이어서 땅에 닿은 후에도 뒤로 조금 끌렸다.

순간 놀랐는지 잠시 멈춰있다가 이내 울음을 터트린다.

재빨리 일으켜 얼굴(얼굴은 땅에 안 닿은 것 같다), 양 손, 양 무릎을 살폈다.
크게 긁히지는 않았는데 혹시 몰라 안고 벤치로 갔다.
눈물이 뚝뚝뚝뚝 떨어지고 벤치에 앉혀서 이리저리 살펴보며 물어보니
손바닥도 아프고(붓거나 피나지 않음)
무릎도 아프고(얼핏 보기에 이상없음)
이래저래 아프다고 해서 안아서 집으로 왔다.

출발할때 울음은 그쳤고 집에 도착할 때 즈음에는 기분도 풀린 것 같다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자고 한다 ㅡ.ㅡ)

집에와서 씼기면서 보니 한쪽 무릎이 긁혔을 때 부어오르는 모양이었다. 이내 가라 앉아서 다행이고 0.1미리 정도 되는 점 같은 핏자국이 보였다. 긁히긴 긁혔나보다.

엄마한테 이래저래 아팠다고 말하고
물 먹고 싶다고 했다.
다음번에는 들어오는 길에 마실꺼 사준다고 했다.

사고는 역시 한순간이네...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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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체험

2018. 6. 18. 01:16
갯벌체험을 다녀왔다.
종진이네 가는데 덤으로다가 ㅋ

준비물 : 모자, 장갑, 갈아입을 옷, 수건
마실 물, 물티슈, 간식
장갑이야 뭐 게 잡을 때나 필요하고 굳이 없어도 되지만 있는게 좋음.

물때가 있어 물빠지는 시간 동안에만 체험이 가능함.
10시 넘어서 도착하니 몇 팀이 먼저 가 있었음.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표를 들고 장화빌리는 곳에 가서 사이즈에 맞는 장화를 빌린다.

휴대전화. 가능하면 놔두고 가거나 가방에 넣어두기를 추천. 이유는 뒤에

가방안에 물과 갈아입을 옷,수건, 바람막이, 물티슈 등을 챙긴다.

장화를 빌리면 신발장이 있어서 신발을 갈아신을 수 있다.
갯벌쪽으로 나가는 길에 작은 바구니와 호미를 인원별로 주면 받아서 나간다.

트랙터뒤에 버스같은 캐리어가 달려있어서 줄을 서서 타는데 2대가 왕복하면서 사람들을 계속 실어 나른다.
약 15~20분 걸리는 것 같음.

도착을 하면 바로 그 지점부터 조개를 캘 수 있는데 애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으니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많은 포인트를 찾아서 캐내면 됨.

바구니가 다 차고 놀만큼 놀면 다시 트랙터를 타고 오면 됨.

나는 뭐 체험이어서 집에 얼마나 가져가겠어? 기념으로 몇개나 줍고 노는거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종진이네는 아이스박스도 가져와서 캐낸 애들을 가져갈 생각이어서 '체험 삶의 현장'처럼 열심히 팠다.

한 두시간정도 캐니 4개의 바구니가 다 찼고
슬슬 돌아가자고 하는데
화장실이 급하다는 말에 오는 트랙터를 뒤로 하고 가장 가깝게 보이는 뭍으로 안고 걸어감.

고동같이 생긴애들이 엄청 많은 구역이 있고
조개 껍데기가 군데 군데 보이는 구역이 있는데
조개 껍데기가 많은 곳은 걸을 만하고 별로 빠지지도 않는데 고동같이 생긴애들만 쫘~악 펼쳐진 곳은 발이 쑥쑥 빠진다.

처음 대 여섯 발자국은 발목정도라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 점점 더 빠진다.
결국 무릎정도가 빠지니 더 움직이지 못하고 엉덩방아를 찌고 말았다.
애를 안고있는데 주저앉고 게다가 점점 들어가는 곳이니 순간 위기감을 느꼈다.

일단 다시 일어나서 장화를 벗고 반대쪽으로 되돌아 갔다.
빠지는 곳을 지나니 그나마 땅은 괜찮았다.
팔은 넘어질 때 땅을 짚어서 뻘범벅이었다.
애를 내려놓고 물에 뻘을 씻어내고 있는데

다시 급하다고 재촉해서 엉덩이에 끼워둔 물티슈를 빼고 몇장으로 손을 닦아낸 다음
어쩔 수 없이 볼일을 보게 도와준 다음
뒤처리를 함.

일단 큰 불은 껐으니 돌아가야 하는데
뻘 속에 조개들이 있어서 걸을 때마다 발에 닿는 느낌도 있고 심하면 베이기도 한다.

그래서 다시 빠져있는 장화를 회수하러 갔다.
장화가 그냥은 안빠지더군... 뻘이 압박을 하는지 찌그러져 있었다.
팔을 깊이 넣어서 장화바닥을 들어올려 겨우 꺼냈다. 두 개를 다 꺼내고 맨발로 일단 돌아옴.

물티슈로 팔과 발에 뻘을 닦아내고 장화를 다시 신었다.

저쪽에서 종진이가 오고 있었다.
그나마 해결이 잘되어 다행이었고
잘못됐어도 구조(?)는 받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자칫 더 들어가서 빨려들어갔으면 어쨌나 하는 아찔한 생각도 들었다.

트랙터를 다시 타고 돌아와서 처음 호미받은 자리로 오면 거기에 바닷물과 수돗물이 나오는 계수대가 있다.
바닷물은 조개를 씼고 물을 좀 받아가는 용도고
수돗물은 씻는데. 샤워실은 아님

애를 먼저 팔, 다리를 씻긴다음 탈의실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혔다.

씼고나서 춥기 때문에 수건이나 바람막이를 입혀놓고 벤치(?)에 앉혀서 간식을 먹인다.

씻긴 다음부터는 종진이 마누라가 고생 좀 했지.
뻘 범벅인 옷 벗기고 새옷 갈아입히느라 ㅎ 땡큐~

나는 엉덩이에 붙은 뻘제거도 하고 발이랑 팔 씻고 종진이는 조개를 씻었다.

어느정도 씻어내고 탈의실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는데
탈의실이 그냥 방이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다.

들어가서 속옷까지 갈아입으려는데 문이 열리면 완전 오픈되는거라 잠깐 문을 잠그고 옷을 입었다. 종진이가 수건을 가져다 줘서 젖은 몸을 닦아내고 다시 옷을 들고 계수대로 다시 감.

이제는 제대로 빨래(?)까지는 아니고 흙탕물이 안나올 정도로 씻어내고 애옷도 씼었다.

다 씻고 가보니 과자랑 먹고 있더군.
아침을 8시에 먹고 그제서야 시계를 보니 1시반...
배고플만하다.
10시 반쯤 들어갔는데 ㅎ

조개를 다 씻었는지 아이스 박스를 가져와서 나눠담고 바닷물도 좀 보충하고
녀석이 다 씻고나서 차를 가져옴.

일단 식사를 해결하는게 먼저라 풍경이라는 곳을 가는길에 들림.
곤드레밥세트:1만8천원에 2인이상 주문
곤드레밥은 1만원에 2인이상 주문.

맛은 뭐 나쁘지는 않았고 곤드레 밥이야 뭐 많이 먹었으니까.

다 먹고 서울로 출발~하고 얼마 안있어서 물통을 놓고온게 생각 남.
차 되돌림. 다시 출발~. 썬글라스 놓고왔다고 함.
(내가 한번만 둘러봤으면 됬을텐데...)
그냥 감기로 함.
갑. 분. 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한명씩 잠이 듬.
눈 떠보니 장수. 4시

집근처 커피집에서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다가 집에 옴.

집에 와서 조개들을 보여줬더니 왜이리 많이 가져왔냐고.

해감하고 끌여먹음.
해감을 3~4시간 해야한다는데 1시간만 했다고 하는데 흙이 조금씩 씹히는 느낌.


그리고 조개들 속에 섞인
조개같은 돌


깜박 속았음 ㅋㅋ

벌써 등이 뻐근하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체험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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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립시다

2018. 6. 8. 20:25
이제 조금씩 뭘 그리는지 알 것 같다는 ㅎ

같은반 친구라면서 그린 그림

아빠가 아니라 좀 서운하지만 있을 건 다 있네
눈, 코, 입, 귀, 머리카락

그다음으로 그린 것은 선생님이라며

이번에는 팔과 다리까지 다 그림
(밑에 작대기 두 개가 다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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