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쁘네, 잘 생겼네 하는 말들이 아기에게는 의미없는데

괜히 사람들이 못알아 맞추면 기분이 상한다.


이전에 종진군이 "우리딸 이쁘지?"라며 나에게 물어본다.

나는 "귀엽네"로 대답했다.

녀석은 재차 "이쁘지?"를 물어봐서 나도 "귀엽네"로 일관되게 대답했다.

그때도 "아기는 귀여운게 젤 좋은 칭찬'이라고 나름 생각했기 때문이다.


근데 어젯밤. 오랜만에 친구녀석이 내 프로필 사진을 보고 카톡에 남길글...




근데.. 저 사진을 보고 '아들이가'라고 하니... 상심이 크다.

종진아~ 니맘 이해한다. (머리에 리본도 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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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솜이를 재우기 위해 노래를 허밍으로 불러준다.

나는 '반짝 반짝 작은별'을 생각하면서

"흠흠 흠흠 흠흠흠~ 흠흠 흠흠 흠흠흠~ 하는데

집사람이 다음소절을 따라부른다.
"HIJK LML"

나는 계속 "흠흠 흠흠 흠흠흠(동쪽하늘 에서도)"하는데

집사람은 "OPQRSTU"로 ㅋㅋ


그러다 내가 "반짝 반짝 작은별~"을 소리내어 부르자 빵 터졌다 ㅋㅋㅋ


근데. 중간 중간 바꿔불러도 똑같다. 가사만 다르더구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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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 나는 가수다)'를 보고

터보의 '나 어릴적 꿈', S.E.S의 'I am your girl' 등의 노래를 보고 들으면서

그때의 댄스를 기억해내고 따라했다면 100%.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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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프레임워크에서 달력구현방법.


결론 : HTML5에서 input type에 date를 넣으면 된다면서 API에서 빼버림. 쩝.


HTML5로 구현


<label for="yyyyMmDd">날짜 :</label>
<input type="date" name="yyyyMmDd" id="yyyyMmDd" value="" />


오늘날짜 기본값으로 주기

               $(document).ready(function() {
                   var date = new Date();
   
                   var day = date.getDate();
                   var month = date.getMonth() + 1;
                   var year = date.getFullYear();
   
                   if (month < 10) month = "0" + month;
                   if (day < 10) day = "0" + day;
   
                   var today = year + "-" + month + "-" + day;      
                   $("#yyyyMmDd").attr("value", to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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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가 100일 즈음해서 낯을 가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빠를 못알아본다. ㅠㅠ


저녁에 내 품에서 재우려고 안으면 떼를 쓰며 자지러지게 울다가

엄마에게 안기면 뚝 그친다... 쩝.


나도 100일동안 너 안아서 키웠거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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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집에 있을 때는 양말을 안신기는게 좋다는 말을 이해하는 순간.

맨발이 차가워 양말을 하루종일 신겨놨다.

저녁에 씻기기 전에 발사이를 손으로 문질러 냄새를 맡았다.

'아무리 애라도 발냄새가 난다'라는 것을 실감했다 ㅋ


결코 안씻겨서 나는 냄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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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여를 울면서 새해를 맞고
울음을 그치고 해맑은 표정을 짓더니...
힘을 주고 배변을 ㅋ

해가 바뀌어도 가장 중요한 건 자연스러움이다.
먹고 싸고 웃고 울고 자고 쉬고

새 한해에도 이것에 불편하지 않기를
우리 가족과 여러분 모두를 위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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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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