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칼퇴 ㅋ

2014. 4. 4. 17:06
지금 시각 5시6분.
집 도착 ㅎㅎ
이만한 칼퇴가 있을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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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질쟁이

2014. 4. 4. 15:57
인사하러 갔더니 잠시 후에 보자고 하고
그래서 쪽지로 제대로 인사 못하고 간다고 남긴 뒤 교보문고에 볼일보러 가 있는데 이제 시간이 된다고 해서 다시 들어갔다.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후배들이나 업무관련해서 연락하면 도와주라고 얘기를 하길래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리고는 나왔는데 잠시후 모시던 부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무슨 얘기했냐며 그래서 그대로 이야기 했더니 덕담인데 네 하고 넘어가지 그랬냐고 한다 그래서 '네'하고 대답했다.
1:1로 이야기 한 것을 그새 쪼로록 얘기하다니 기분나빴다 이건가?
고자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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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마침표가 하나가 아니듯
내 인생의 마침표도 하나는 아니어라.
오늘 바로 조금 전 마침표 하나를 찍었다.
이제 앞으로의 이야기가 순접이 될 지 역접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마침표를 찍었으니 잠시 쉬어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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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is today

2014. 4. 4. 09:49
오늘이 바로 그날.
노는 친구들에게는 tonight is the night 가 더 익숙하겠지만 ㅎㅎ

지난 4년여의 시간을 지내며 오늘이 언제일지 늘 고민했고 마침내 그날이 왔다.

어제 짐정리를 하면서 남길 것도 남은 것도 별로 없었다.

좀 쉬고 싶다가 가장 솔직한 표현이다. 휴가 일주일 다녀와도 주말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도 야근하는동안 그 달콤한 휴식은 잠으로 둔갑한다.

어젯밤 12시가 넘어까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잠이들고 오늘아침 9시가 다 되어 준비를 하고 함께 출근하니 눈부신 햇살과 파란하늘이 새삼 상쾌하게 느껴졌다.
늘 어두울 때 집을 나서고 어두운 지하를 통해 깜깜할 때 집으로 가는 생활. 창문을 통해서 낮인지 밤인지 구분하고 때가되어 밥이나 먹는게 참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지난 4년이 흘러갔다.

최소한 균형은 맞추고 싶다.
어두울 때 나와서 밝을 때 들어간다거나 밝을 때 나와서 어두울 때 들어가거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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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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