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뉴스의 한 칼럼으로 두줄서기가 안되는데 문화가 어쩌니 하며 여유롭자라는 이야기를 봤다.
맞는 것 같으면서도 이사람 뭘 모르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걷는 것과 걷지 않는 것 사이에 약 10초 정도 차이가 난다면
최종목적지까지 얼마나 차이가 날까?
매일 같은시간 같은 전철을 탄다고 했을 때,
신논현에서 부천까지를 기준으로보면
10초차이로 신논현-노량진행 급행을 타면 약 8분이 단축된다.
아다리가 맞아 노량진에서 바로 타거나 타지 못하는 경우의 차이는 10분~15분이다
즉 최단시간과 최장시간의 차이는 25분 이상이라는 것이다.
나비효과처럼 시작이 에스컬레이터라면
당신은 걷지 않겠는가?

매일 노량진에서 환승할 때 에스컬레이터 바로 위에 빨간 급행이 오고있다는 표시가 보일때마다 열차를 잡으려면 에스컬레이터에서 걸어냐려가야 아슬하게 잡을 수 있는 현실을 살고 있는 사람의 입장이면
여유를 가지라는 그 말은 와닿지가 않는다. 10초걸으면 훨씬 얻는게 많은데 뛰는것도 아니고 서있는 대신 걷던 속도로 계단을 내려가는 것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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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마

2013. 6. 20. 07:25
"가지 마"

"가지 않는다는게 아닌게 아니라"

이게 무슨 말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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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가 힘이들어

2013. 6. 14. 12:51
며칠 전부터 잠을 잘못 잤는지 목에서 쉰소리가 난다.
가래가 낀 듯해서 헛기침을 하면 나올때도 있고 안나올 때도 있고.
첫째날은 도레미파솔라 뒤로 쉰소리가나면서 말소리가 작아지고 말하는 것도 힘들었다.
둘째날은 헛기침을 자꾸하게되고 가끔 가래가 나왔다.
오늘 셋째날인데 가래양은 좀 더 많이진듯한데 말하기가 조금 편해졌다.
병원 가봐야하나? 걍 목감기인가??
말하기가 힘든 가운데 대화를 하려니 답답하고 짜증이 났다.
말에도 높낮이가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시 정도 음을 내는 음절이 발성이 안되니 대화가 쉽지 않더군...
그래도 이젠 많이 나아졌당
낼도 안나으면 병원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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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사거리에 있기는 한데...


윤철이 만나러 가는길에 네비찍다가 나타난 화면.
지니야 왜 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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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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