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마음속에

2011. 12. 31. 22:27
2012년 12월 31일 22시 25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야근
어제 저녁부터 이어지는 짜증과 피곤함에서 벗어나는 퇴근길

하지만 여느때보다 가벼운 마음은
지금 나를 태우고 있는 버스가 출발하고
나를 기다리는 친구들을 향하기 때문이다

힘든일을 잊게 하는 여럿중의 하나가 나를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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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마지막 날 저녁
강남의 명동교자에서 칼국수를 먹는다

이곳이 맛집이기는 하지만

회사 점퍼입고 시내를 돌아다니기...

창.피.하.다

쉴때 쫌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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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값이 올랐다

2011. 12. 26. 13:02
오늘 우유 청구서를 벋았는데
내가 먹는 저지방우유 200ml가
800 ->900 으로 10%넘게 올랐다

쩝... 걍 1000ml먹을까?
물가인상이 장난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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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엔 정말 재미있는 표현이 많다
그중의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회식을 치룬 다음날 아침
사람들의 입에서는 아직도 술냄새가 숨 쉴때마다 뿜어져나오고
우리는 과음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누가 더 많이 마신 기억이 있느냐
누구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소주병 뚜껑으로 이었다든지 하는 무용담(?)을 들려주었으나 역시 과음의 끝판왕은 '술똥'이다

술마신 다음날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안끊고 쭉 뽑아낸 다음에는 똥에서는 본연의 냄새가 아니라 술냄새가 난다고 하여 '술똥'이라 부른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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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의 커피차

2011. 12. 18. 19:33
낚지볶음먹고
엔젤인어스 가려다가 옆에있는 롯데리아로 갔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2000원이라고 하는데
완전 커피차다 쩝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 거품이 많아 바뀐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달지는 않고 쓴맛은 나는데 물맛이 더 많은
이건 뭐 자댕보다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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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견학 기념품. 껌

2011. 12. 14. 16:37


이게 껌타입 실리콘
가만히 놔두면


이렇게 되는 신기한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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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장

2011. 12. 14. 13:22
오늘 첫 출장왔다
자금 전주 ^^
근데 건물주변은 휑하고 사람들도 별루없고
어리버리하게 있다
스케줄은 빡빡해서 오자마자 개략적인 설명을 듣고 밥먹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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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타고 내려가는데 다른층에서 사람들이 탔다
거의 꽉 찬 상태였는데 세명이 타고
두명의 여직원이 망설이고 있는데 괜찮으니 타라는 말에 그 둘이 탔다
중간에 한번 더 섰는데 삐~~~ 하는 소리가 나서 결국 그들은 내리고 말았다

"남자들 중 한사람만 내렸어도"
"여기는 경로석이라 괜찮아요"
"요즘엔 지하철의 반이 경로석이라며?"
"경로석 잘못 앉으면 욕먹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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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진군 집 방문 전

2011. 12. 4. 23:54
토요일 오후.
느즈막히 일어나 게으름 + 꼼지락으로 시간을 때우다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일어나 먹을것을 찾다가
겨우 식빵에 필라델피아 치즈, 딸기쨈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나니
녀석이 거의 다왔다고 연락을 했다.
그제서야 샤워를 했다.

 5시쯤에 만나서 저녁먹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해서
나의 단골집 송내의 '오(늘심은) 사과나무'에 들러서
차를 한잔하며 수다를 떨다가 저녁먹으러 오이도로 고고~~

아마 종진이 안가면 조개구이집 안갈듯
맛있기는 하지만 너무 복잡해 ㅡㅡ;
뚝방집이었나? 입구에 바로 있는집인데
처음 자리에 앉았을 때 아줌마가 무척 무뚝뚝해서 살짝 기분나쁠 뻔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아줌마 스타일이 원래 그렇더라는
 
맥반석이라 좀 독특하기도 했고
떠드느라 배도 고팠고 해서 먹는데 집중하다보니...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마지막 한줄의 조개만 남았더군...

그리고는 해물칼국수.
맛있게 잘 먹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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