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방문

2009. 9. 20. 23:44
어제 새벽.

은주, 현주일행과 헤어진 뒤에 종진이랑 월미도로 Driving~

차 안막히는 데로 가자고 해서 경인고속도로(?)로 안내했다.
와중에 미진이가 급한 볼일이 있다고 해서
종진이가 열심히 밟아서 안전하게 도착해서 급한일(?)을 해결했다 ㅋㅋㅋ

도착해서 바람 좀 쐬면서 편의점에 들러 마실 것과 먹을 것을 좀 사고
이야기를 좀 나누다 왔는데
그게 새벽3시쯤이었다.

도착해서 잠이 안와서 TV를 좀 보다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1시다.
밥먹고 오는 할일이 좀 있었는데
(생각의 정리)

이웃사촌에게 전화가 왔다.
넷북사러 부평가는데 같이 가자고
마침 부평에 영어 카페가 어디있는지 한 번 가볼 생각으로 따라 나섰다.
부평에 도착해서 대리점에 찾아갔더니
추석이고 뭐고 하면서 1주일 이상 걸린댄다.
그래서 일단은 명함받고 나와서 Starbucks로(인터넷접속이 되니까) 갔다.
가서 이웃사촌은 이것저것 다시 알아보고 할거 하고
나는 열심히 생각의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됐다.
그저 조금 더 끄적거리다가 부천으로 왔다.
녀석은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KFC에가서 닭 등 간단하게 먹고 헤어졌다.

교보문고로 가서 책을 한권 집어 들었다.
Tool에 관한 내용인데
한번 따라해 보면 괜찮을 것 같았다
JAVA Power Tools라는 것이 해석만 잘 되면 따라하기 좋으련만 ㅜ.ㅜ

그거 1권 딱 읽고나니 7시 20분 바로 운동하러갔다.
몸을 간단히 풀고 운동을 1시간만 하고 오려고 했는데
좀 많이 쉬었나? 1시간이 금방 가더군. 집에 오기전 몸을 한 번 더 풀고 나자
9시20분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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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천파?

2009. 9. 19. 23:55
오늘도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TV를 보고 있는데 현주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랜만에 부천왔다고.
그래서 저녁이나 먹자고 약속을 잡았다.

그리고는 근처에 있는 은주, 은화네에 연락을 해서 시간되면 보자고 하고

약속시간은 7시로 잡혔다.

5시쯤 운동가서 7시 맞춰서 부천역에 왔는데
현주가 미용실에서 오래 걸리는 바람에 8시 쯤온다고 하고
은주가 7시 30분쯤 도착해서 먼저 밥을 먹으러 갔다.

내가 고기를 먹더라도 다 되어있는걸로 먹자니까
돈까스 집으로 가게 되었다.
요새 많이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커플세트를 시켰다(나 혼자 다 먹었다)
식사를 마칠때쯤 현주에게 연락이 와서 딱 맞에 만나고

먹을데를 헤메다가 파전집에 들어갔다.
거기에 앉아서 계속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런저런이야기들
중간에 형님(은주남편)이 와서 동석하고
거의 끝날때 즈음해서 이웃사촌도 동석하고 해서
이야기를 또 한참 나누다

종진군이 심심했는지 부천에 나온다고 해서
오라고 했다.
뭐 슬슬 자리도 파하고 인사 나눌 때 종진이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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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nis is coming to Korea

2009. 9. 15. 23:30
오늘도 오전과 끝날때 졸음을 또 이기지 못했다.
내일부터 교육시작인데 졸지말고 잘 머리속에 넣어야 할 텐데...

어쨌거나, Windy에게 연락이 왔다.
이번에 박람회에 참가하는데 Jannis가 우리나라에 온다고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 저녁에 보라고

우리나라에 왔는데 뭘 보여주면 좋을까?
청계천? 인사동? 롯데월드도 괜찮은 것 같은데
논현에는 뭐가있지?? 가본데가 없으니 원... 회사구경시키기에는 좀 뭐하고
교보문고? ㅋㅋㅋ

아무튼 영어로 얘기해야한다는게 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옛날보다는 늘었겠지 ㅋㅋㅋ
뭐 잘 알아들을테니 별 걱정은 안하지만 그래도 ^^

암튼 기대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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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졸려고 노력을 그렇게 해봐도
어느새 졸고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유가 무엇인지, 참...

그 덕부인지 퇴근후에 드라마도 잘 보고
둘중 하나란 말인가...

낮잠을 자야하는데... 쩝.


오늘 Gym에 가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
누가 나를 붙잡는 것이었다.
딱 보니 치영씨였다.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
수영은 종진이만 하고 있고
같은 Gym에 다닐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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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를 원했던 것은 아닌데
토요일에 일어나서도 TV를 켜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시간만 계속 흘려보냈다.

그러다 겨우 득수에게서 놀러오라는 전화를 받고도
8시까지 꼼작하지 않았다는...
겨우 씻고 나가서 버스타고 가서 득수네 도착하니
딱 고기를 구워 먹고있는 타이밍 ^^
앉아서 열심히 먹고 있는 도중에 승현이형이 오고
성한이형도 잠시 들렀다가 가고

한참있다가 맥주나 먹으러 나가려고 하다가
다행이 버터고 있던 도중에 득수가 잠들어서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득수가 하는말은 밥먹으러 가자.
그래서 간 곳이 차를 타고 나와서 부페로 갔다.

참 내, 아침에 일어나서 제대로 씻지도 않은상태로
부페를 먹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뭐 이것저것 먹고 나와서
농구를 하려고 했는데 공이 마침 없고
축구를 하러 나왔는데 운동장을 축구클럽이 쓰고있네
어쩔 수 없이 농구코트에서 공 좀 차다가 왔다.

집에 오는길에
스타벅스 쿠폰을 봤는데... 유효기간이 9월 11일까지였다 ㅜ.ㅜ
내게서 스타벅스 가기가 그렇게 어렵던 일이었던가?
아무튼 그렇게 쿠폰은 날리고

오는길에 엄마가게에 들렀는데 불이 꺼져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일산에 다녀오신다고 했다.

송내역근처에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자르고
운동하러 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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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방문

2009. 9. 11. 23:50
회사 제출용으로 경력증명서가 필요한데
다른데는 다 등기로 보내주는데
니드는 오랜다..

그래서 오늘도 칼퇴를 하고 니드까지 가는 수고(?)를 했다.
갔더니 신입사원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보자마자 주고는 퇴근했다.

구로디지털단지에 온 김에
창인이 좀 보려고 전화했더니
녀석이 퇴근하는 길이라고
그러면서 40분만에 오고...

밥이나 먹자고 불렀는데
본인은 먹었다고 쩝..
결국 배고픈 나만 밥을 먹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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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둘째날

2009. 9. 10. 23:43
7시 50여분에 도착했는데
40분에 체조를 한댄다.
그때 체조하고 부장에게 인사를 해야한대나?
아주 예의바른 문화인가?

첫날 부장이 출장으로 없어서
오늘 출근해서 끝나고 회식을 한다고 했다.
나의 입사뿐아니라
부서에서 내가 있을 팀에 팀장으로 대리가 인사발령이 나서 그것도 축하 겸해서

오늘도 적응되지 않은 내 몸은
하루종일 졸았다.
잠깐 깼다 졸다를 반복한 하루...쩝.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먹고 싶지않은데
또 새로왔고 하니 좀 먹게될 것 같다.

결국 술먹다 화장실 가서 좀 쉬다가 정신 좀 차리고 나오고 쯧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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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2009. 9. 9. 23:38
8시까지 출근이어서
아침일찍(그래도 예전보다는 30분 늦게) 일어나서
전철을 타고 갈아타고, 또 갈아타서 결국 신논현역에 도착했다.

가서 간단히 이야기를 좀 듣고,
바로 사무실로 올라가서 해당층에 있는 모든 임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고
자리에 돌아왔다.
컴퓨터는 있으나 인터넷 사용권한이 없구만
앉아서 사보를 2007년꺼부터 좀 보다보니 졸리고
가끔 사람들 담배피우러 나가는데 따라 나가고
(개인적으로 담배연기를 싫어해서 별로 나가고 싶지는 않은데
처음이고 할일도 없고 또 사람들도 알아가야하기 때문에 좀 몇 번 나갔다.)

졸다보니 첫날이 갔다.

생각보다 전철로 출근이 편하지 않았다.
잠도 제대로 오지 않고 자세도 안나오고
영어도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ㅡㅡ;

회사에 와서는 또 졸고
한두시간이 아니라 그보다 더 긴시간을 존것 같다.

빨리 몸이 적응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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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신차리고 공부 좀 해보려고 했더니...도와주지를 않네그랴
늘 게으름이 나의 큰 장벽이다.

오후에 잠시 어머니 가게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학교 도서관에 갔다.
2층열람실이 4층으로 바뀌어있더군.

앉아서 책을 좀 보는데 왜이리 졸린지
깜박 졸은건지 잔건지
갑자기 울리는 벨소리에 정신이 번쩍들었다.
늘 진동으로 해 놓는데 어제 잠시 매너모드를 해제했던것을 깜박한 모양이다.
(원체 전화가 오지를 않으니. ^^)
사람들에게 좀 미안해서 나가면서 종료버튼을 눌렀는데...먹지 않았다.
어쨌거나 전화를 건 것은 창인이였다.
화재쪽에 들어갈 생각 없냐고 ㅋㅋㅋ
그것도 자기가 있던. 그쪽 분위기를 뻔~히 아는데
나도 좀 별로지만 그쪽도 나를 반기지는 않을 터.
다른데 좋은곳있으면 가겠노라고 했다.
언제 밥먹으러 들리라는 고마운말을 하는 녀석 ^^

녀석덕에 잠이 깨서 잘 집중이 되고 있었는데
조금뒤에 또 한통의 전화 내일 일단 출근하라고
영천징수영수증, 경력증명서랑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까지 가져다 내라는
뭐 안되는것들은 어쩔 수 없고 되는것들만 가져다 제출하면 되지뭐

그리고는 서점으로 갔다.
(결국 공부는 별로 못했다는)

여기서도 책을 조금 읽다가 오늘은 일찍 Gym으로 갔다.
간단히 몸을 풀고
어제 용석이가 가르쳐 준것이랑 트레이너가 가르쳐준 것을 결합해서 하고
한참을 하다가
이제 슬슬 집에 가야겠다 하고 마지막으로 스트레칭을 하는데
다리가 덜덜 떨리는 것이었다.
예전부터 이런 현상이 있어서
지나가다가 몇 번 눈이 마주쳤던 인상좋은 트레이너 누나(?)에게 물어봤다.
그랬더니 너무 과도하게 해서 그렇댄다.
그래서 그렇게 한번에 하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늘려나가는데
그러려면 버티는것으로 조금씩 늘려가라고

365일 중 2일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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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그냥 있다가
신발이랑 샴푸등을 넣어놓고 다니려고
락커를 빌리기로 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락커에 자물쇠가 안달려있다 ㅡㅡ;
자물쇠를 사야한댄다.

그리고 O.T라는것을 진행하는데 10시로 예약되어 있어서
시간이 조금 남아서 사러 나갔다.

철물점은 문을 닫았고
투나 지하에는 안팔고
문득 생각난게 송내역에 다이소다.
갔더니 다행이도 파는데 번호가 아니라 키로하는거여서
키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아무튼 열쇠도 됐고 시간도 되고 해서 다시 Gym으로 갔다.

근데 특별히 O.T라고 거창하게 할 게 없었다.
그냥 지방, 근육같은거 재는거 하고
간단한 설명(?) .. 이것이 O.T인건가?
그리고 몇가지 기구사용법.
(트레이너 말로는 절대 유산소 하지 말라네 살빠진다고 ㅡㅡ)

기구들 배운대로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를 잡는 손에 놀라 봤더니
카피 후배인 용석이였다.
이곳에 4년이나 다녔다고 하니
그냥보기에는 몸이 좋은지 몰랐는데 씻을때 보니까 역쉬..

어쨌거나 자기가 지금 버디가 있어서 같이 운동하고 나서
이따가 운동하는법 좀 가르쳐준다고 해서
슬슬 운동하면서 시간을 때우고
용석이가 운동이 끝나고 몇가지 코스를 가르쳐 주면서
이런식으로 하라고 알려줬다.

내일 오면 그대로 한번 해 봐야지

운동이 끝나고 집에가면서 음료수를 하나 사주면서
편의점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얘기를 좀 나누었다.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뭐 열심히 공부해서 붙기를 바라는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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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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