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야근 싫어.

2015. 8. 4. 21:00

졸리다...

8월 들어 야근만 두 번째다...헉.

어제는 거의 앉아서 일만 하다보니 뒷주머니에 지갑이 엉덩이를 계속 눌러

우측 엉덩이에 멍이 들었다( 바람 좀 쐴 걸...)


오늘은 피곤했는지 송곳니에 입안쪽이 닿거나 씹힐 때도 있다.

(피곤할 때만 나타나는 증상이다)


빨리 집에가서 할 일들이 있는데


간단히 요기를 하고 오는 길에

지방에서 올라온 한 가족(아빠,엄마, 아들, 딸)이 길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봤다.

"맞나? 여 근처네" 하는 사투리에

딸과 아빠가 다정히 어마와 아들이 나란히 가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더군 ㅎ


솜이 얼굴 보기가 힘들다 ㅠㅠ. 울 아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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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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